#131~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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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skiss입니다. 저에게 기억 남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눈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과 같아요. 그런데 이 문이 구멍처럼 아주 작다면, 아무리 애써도 들어갈 수 없겠죠. 비밀스런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슨 표정을 짓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는 경우가 있죠? 어떤 이유로 마음의 문을 닫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쉽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채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게 본인이 될 수도 있고, 주변인이 되기도 하겠지요. 굳게 닫혀있는 비밀의 문을 활짝 열어줄 열쇠는 과연 무엇일까요?
초첨 없는 눈으로 응시하는 오묘한 분위기, 속삭이는 듯한 입술과 가면을 쓴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그림에 담으려 합니다."
"CG를 사랑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CG관렵업계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고, 시간 날때마다 창작활동을 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엽고 예쁜 것들응 정말 사랑합니다!"
"0Z0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예술을 표현하고있습니다. 모든사람이 차별없이 예술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작가로서의 목표이며 현재는 NFT 통해 한국 교육시설에 무료 미술 교육을 나가 코로나로인해 줄어든 예체능 교육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NFT들을 다시 블록체인으로 선순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력을 미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https://opensea.io/collection/0z0
" 저는 디지털, 아크릴, 수채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독백을 하지 않는 배우를 보면서 그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매개체, 그 자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관객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참 매력적입니다. 때로는 말을 하지 않는 그림이 살아있는 존재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나의 일련의 시간들을 거쳐 내 손끝에 매달렸던 그림들이 다른 이의 눈에 잠시나마 담겼다가 저마다 다른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I draw with various materials such as digital, acrylic, and watercolor. And I like the work of embodying things that are invisible but exist in pictures. For example, it is similar to reading his mind while watching an actor who does not monologue. The medium itself does not speak, but it is very attractive to me that the audience can interpret different stories. Sometimes I believe that paintings that don't talk can tell more stories than living beings. If there is a small wish, I hope that the paintings that hung from my fingertips through a series of times will be captured in the eyes of others for a while and remain as different memories."
https://twitter.com/munji_kimm
https://www.instagram.com/from.munj